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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 3


왕의 여자 3

여설하 | 열매출판사

출간일
2009-03-03
파일형태
XML
용량
0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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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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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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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황제를 꿈꾼 김개시(개똥이)와 왕의 여자들간의 사랑과 질투! 선조·광해군 2대에 걸친 요부 김개시의 위험한 야망… <광해군 시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궁중 여인들의 생존 게임> ‘역사는 언제나 패자에게 등 돌리고 승자를 옳다 하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고 S. 츠바이크라는 사변론자가 비아냥거렸다. 모든 역사는 패자의 얘기가 아니라 ‘승자의 기록’이라는 뜻이다. 이 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정사(正史)라는 이름의 모든 역사서가 진실만을 기록하였다고 믿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으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조선 왕조 27왕 가운데 조종(祖宗)의 칭호 없이 <군(君)>으로 전락한 제왕은 연산군과 광해군이다. 이 중 광해군은 재위 15년의 치적이 있으며, 내외적으로 탁월한 정치 수완이 있는 것으로 보면 연산군과는 당연히 구별되는 제왕이었다. 광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심의겸과 김효원이 동서로 분당을 만들어 대립하던 선조 8년(1575년)이었다. 어머니는 공빈 김씨였으며 동복형 임해군(臨海君)을 위로 둔 선조 임금의 둘째 아들이었다. 그가 18세 되던 해, 그러니까 선조 25년(1592년) 왜군 15만이 부산에 상륙하여 부산성을 함락시켰다. 그들이 북상하자 선조는 제2서자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장자 책봉의 원칙에 따라 임해군을 책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전격적으로 광해를 세자로 책봉한 데엔 이유가 있었다. 어느 때인가 세자의 기상(氣像)을 알아보기 위해 진귀한 물건을 펼쳐놓고 마음대로 골라 갖게 하였다. 여러 왕자들은 이것저것을 들고 노는데 유독 광해만이 필묵을 가지므로 선조가 이상히 여긴 것은 당연했다. 여러 왕자에게 선조가 물었다. “왕자들은 세상에서 어느 것이 가장 귀하다고 보느냐?” 이때 광해군은 ‘소금’을 으뜸으로 꼽았다. 모든 음식에 소금이 빠지면 맛을 낼 수 없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다시 선조가 물었다. “그렇다면 너에게 부족한 것은 무어냐?” “저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어 원통할 따름입니다.” 광해의 어머니 공빈 김씨는 선조 10년, 그의 나이 세 살 때 세상을 떠났었다. 그의 나이 열여덟. 임진년 왜란이 일어났다. 선조가 서울을 버리고 개성을 지나 평양으로 향하자 어가를 따라갔다. 이때 임해군과 순화군은 함경 강원도에 파견하여 사병을 모집하게 되었다. 이후 두 왕자는 가토(加藤淸正)에게 붙잡히고, 선조는 의주로 쫓겨가는 동안 잠시 왕위를 세자에게 전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은 신하들의 반대로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6년 간의 병화를 끝내고 한양으로 돌아왔을 때, 광해의 나이 어느덧 24세였다. 이후 광해는 왕위에 오르기까지 10여 년 간 선조 임금을 돕게 되었는데, 조정은 끝없는 당쟁의 회오리 속에 휩싸였다. 왜란 중 남인 류성룡이 추천한 이순신이 서인과 북인의 모함으로 투옥되는 것도 그런 예의 하나였다. 1599년에는 북인 사이에도 반목이 생겨 소북과 대북으로 갈리었다. 선조 35년(1602)에 소북파의 유영경이 우의정이 되면서 자기파 사람들을 요직에 앉혀 세력을 떨치었다. 바로 이해에 선조는 김제남(金悌男)의 따님(나중에 인목대비)을 맞아들여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얻는다. 그러나 선조가 붕어하고 광해군이 보위에 오르면서 대북파와 소북파의 위상은 하루아침에 뒤바뀌었다. 광해의 나이 34세. 그의 치세는 이후 15년간 이어진다. 그의 재임기간에 벌어졌던 동복형 임해군과 김제남 및 영창대군의 살해, 또 인목대비의 서궁 유폐는 광해의 뜻과는 무관했다. 탁월한 외교력을 보였으면서도 종당에는 실덕한 군주가 되어 한갓진 제주도에서 19년간이나 유배생활을 한 처참한 군주, 광해군! 그는 이렇게 탄식하였다.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 성 머리를 지나니 장기 훈음 속에 높은 다락이어라 창해의 성난 파도 점점 어두워 오는데 푸른 산에 근심한 빛 청추에 어렸구나 마음이 가고파 왕손초(王孫草)도 보기 싫어 나그네 꿈 가끔 제자주(帝子州)에 놀래네 나라의 존망조차 소식이 끊어지고 연파(烟波) 낀 배 위 강 위에 누웠노라

저자소개

소설가이자 수리학자, 한문학자, 역사탐험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육임」「태을신수」「기문둔갑」「황극책수」를 수학했다. 소설가협회와 문인협회 회원이며, 동양고전문학연구회 자문위원, 여해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동양고문서연구회 회장, 음양도연구회 부회장으로 있다. 그리고 음양도문학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여해한문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비문(碑文)의 수수께끼」「소설 천금방」「내 운명이 보인다」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상수대전」「논어상해」「사서집주」등이 있다.

목차

세 치의 혀
유령의 편지
음양 구기도
단약
그치지 않는 음사
달빛 자르기
마지막 경고
흙탕물 속으로
넋이라도 있고 없고
괴이한 얘기들
끝없는 간계
계략
위기
얼어붙은 밤
과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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